검색결과 리스트
etc에 해당되는 글 33건
- 2009.12.18 예민이..소심이//
- 2009.12.15 역사의 레이어속으로...
- 2009.12.02 Love@First Sight
- 2009.08.27 헤게모니 [hegemony]
- 2009.08.20 삼성 복원 솔루션 삭제하기
- 2009.08.04 상징주의 [象徵主義, symbolisme]
- 2009.07.15 ㅠㅠㅠㅠ내사전이 나왔다...
- 2009.06.17 ports de bras
- 2009.06.11 저혈압과 아침 기상
- 2009.06.01 노제중 떳다는 채운
글
글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초중반 스토리 전개는 매력적이였다
어떻게 기억하느냐보다 얼마나 기억될것이냐가 중요한 이시대에
몇개의 아름다운 기억을 남긴건 분명하다
승천하듯 혹은 사라지듯 흩날리는 불새(?)가 인상적인 타이틀롤..
별자리속에서 빛나는 인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Dream은 정말 좋은음악이다)
마지막 산화를 향해 뛰어가는 이야기가 산만한감있지만
실제 우리 인생자체가 산만하쟎아? ㅋ
꿈꾸는 사람들의..우리보다 천년을 앞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앞에 나의 인생이 초라해지지않도록 노력하는것
오늘도 내가 꿈꾸는 꿈이다^^
비담같은 초초현실적인 캐릭을 사극에서 보다니.. 수확이다 ㅋㅋ
상상이란 아름답다
글
사람이든 사물이든..그렇치않으면 살아남지못해..
진심으로만으로도 통한다는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말이다
사람들은 진심을 보는게 아니라
매력을 보는거뿐이다..
글
사전적인 의미는 한 나라의 연맹제국에 대한 지배권, 맹주권, 패권(覇權)을 말한다. 오늘날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한 집단·국가·문화가 다른 집단·국가·문화를 지배하는 것을 가리킨다. 20세기가 시작된 이래 특히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의 활동과 관련하여 이 용어는 정치적 지배라는 함의(含意)를 지니게 되었다.
헤게모니라는 개념은 한편으로는 국가기구나 정치사회가 그들의 법률적 제도, 군대, 경찰, 감옥 등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계층을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배집단이 현상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기구들을 강제적으로 사용하는 방식과 함께 정치사회와 시민사회가 현상황에 대한 다양한 사회계층들의 자발적인 동의(同意)를 어떻게 창출해내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이론가와 비평가들은 헤게모니라는 말을 무심코 또는 정확한 의미 규명 없이 혼란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적·포스트구조주의적 비평에서 볼 때 이 용어는 상당히 복합적이고 전문화된 의미를 지닌다. 헤게모니의 이론적 개념이 정립된 것은 이탈리아공산당의 창설자인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의 작업을 통해서이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의 결정론적 해석과 베네데토 크로체(Benedetto Croce)의 관념철학에 반대하여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의 통일을 주장하면서 헤게모니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안토니오 그람시는 《옥중수고 Prison Notebooks》에서 계급간의 관계, 특히 부르주아계급이 노동자계급에게 행사하는 통제의 의미로서 헤게모니를 설명하였다. 그가 말하는 헤게모니는 한 계급이 단지 힘의 위력으로써만이 아니라 제도, 사회관계, 관념의 조직망 속에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자신의 지배를 유지하는 수단이다. 다시 말하면 성공적인 헤게모니는 지배계급의 이해(利害)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종속집단인 피지배계급으로 하여금 이것을 자연스러운 것, 또는 상식적이며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 나아가 헤게모니의 기초는 단지 경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의 문화생활 속에 존재하는 통합적 관계망이라고 생각하였다.
한편, 그는 대항의 관점에서도 헤게모니를 명료하게 정의하였다. 노동자 계급이 부르주아 헤게모니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헤게모니를 형성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 새로운 헤게모니는 기존의 부르주아 헤게모니보다 더 거대한 동의 기반을 가질 것이며, 더 많은 집단의 기대와 이해에 부응할 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발달한 민주사회에서 사회혁명이 일어나는 조건인 프롤레타리아트의 지도성(헤게모니)의 논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헤게모니, 즉 프롤레타리아적 헤게모니는 오직 지배적인 헤게모니와의 대립관계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글
나는 줄곧 컴퓨터를 재설치하기 위해 ghost를 사용해 왔었다. 윈도우를 비롯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예전 xp 같은 경우에는 5분에서 10분 정도면 말끔히 reimage가 될 정도였으니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2년전 구입한 내 노트북은 삼성 제품이라 '삼성 복원 솔루션'이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경우 BIOS 상에서 복구 모드로 접속해 시스템을 완전히 공장 출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원리는 고스트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대신 이 복원 솔루션은 복원 이미지를 하드디스크의 숨겨진 파티션 속에 저장해 둔다. 따라서 80Gb인 내 하드는 그동안 이 복원 솔루션을 위해 10Gb 정도를 희생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이 노트북은 출시될 때 xp를 담고 있었고 무료로 비스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이었다. 지금은 비스타를 쓰고 있으니 xp는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처음 비스타를 설치할 때만 하더라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원 솔루션을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사실 나는 나만의 복구 방법을 만들어 놓기 때문에 아마 평생 이 솔루션을 사용할 일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복구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는 파티션을 통째로 고스트로 떠 보려고 시도했었지만 이 파티션은 인식 자체가 불가능했다. 또 이 솔루션을 삭제하고 나서 만일 다시 복구하려고 한다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고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용량이 아쉽긴 하지만 그야 말로 just in case 복구 솔루션을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용량이 후달리기 시작했다. 사실 얼마 전이라기 보다는 노트북을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80Gb 라는 용량 자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적은 크기였지만 노트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료들은 데스크탑에 백업하는 식으로 사용해가면 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데스크탑을 꽁꽁 싸두고 노트북만 쓰다 보니 개인 자료들이 쌓이게 되고 영화나 드라마라도 몇 편 보게 되면 그야 말로 탐색기의 C드라이브는 빨간 불빛을 토해내며 업그레이드 혹은 외장하드 구입의 압박을 넣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 복원 솔루션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복원 솔루션에는 I~III(그 이상의 버전이 있는지도 모르겠다)가 있는데 나는 초창기 버전이라 I이다. 버전별로 삭제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삼성 복원 솔루션 삭제하기
- 복원 솔루션 II 이상
- 복원 솔루션 I
- BIOS 설정에 들어가 Advanced탭의 Deleted Recovery Area를 Enabled로 변경
- CD-ROM의 부팅 우선순위를 최우선으로 설정
- 구매시 제공받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미디어 CD를 넣고 부팅한다.
- 복원 영역을 삭제한다.
삭제 된 복원 영역 포맷하기
복원 솔루션 II 이상에서 사용가능한 제거 프로그램은 사용해 보지 못해서 삭제 후 저절로 파티션을 잡아주는 지 모르겠지만 복원 솔루션 I의 경우에는 파티션 삭제 후 윈도우에서 따로 포멧하는 과정을 거쳐야 사용을 할 수 있다.
- 시작 → 실행 → compmgmt.msc
- 저장소→디스크 관리에 들어가면 복원 솔루션 삭제로 인해 할당되어 있지 않은 파티션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포맷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미디어 CD
이 CD는 원래 드라이버 및 시스템 유틸리티 등을 설치하기 위한 CD이다. 윈도우에서 이 CD를 넣어 보면 프로그램 폴더 이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서 절대로 부팅이 될 것 처럼 보이지 않지만 부트 영역에 파일들을 숨겨 놓았다. 이 CD를 분실한 경우에는 아래 iso 이미지를 다운 받아서 이미지 레코딩을 한 후 부팅을 해도 무방하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미디어 CD의 알려진 문제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고 필자만 알고 있는 사실인데 필자의 노트북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미디어 CD를 넣고 부팅을 하면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MSHBIOS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가 멈춰버린다. 이 때문에 starting windows 98... 이라는 메세지가 나올 때 shift + F8 키를 눌러 step-by-step 모드로 넘어간 후 mshbios를 실행하는 것을 건너 뛰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물론 한글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에 vmware에서 CD로 부팅을 해보는 수고를 해야만 했다. 결론은 한글이 보이지 않더라도 1을 선택하고 Y를 두번 선택하면 말끔히 복원 솔루션을 삭제할 수 있다.
- http://kr.samsungmobile.com/service/support/faq/faq.view.do?messageId=5945&isEngine=Y&cPage=1&sCate01=&sCate02=&sValue=%BA%B9%BF%F8%BC%D6%B7%E7%BC%C7%20%BB%E8%C1%A6 [본문으로]
글
일반적으로 상징파는 고답파의 객관주의에 대한 반동(反動)으로 일어났고, 분석에 의하여 포착할 수 없는 주관적 정서(主觀的情緖)의 시적 정착(詩的定着)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A.티보데는 고답파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롱사르로부터 위고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시 전반에 대해서 상징파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풀이하였다. 티보데가 말하는 상징파의 새로운 바람이란 다음의 세 가지 점이다.
① 자유시: 그 시작은 민중적인 노래의 형태를 필요에 따라 채용한 랭보의 《지옥의 계절》이다. 이에 대해 의식적 ·계통적으로 자유시를 발전시킨 것은 G.캉이었다. 이후 프랑스의 시인은 정형(定型)을 채용하는 자와 자유시 형태를 쓰는 자의 두 갈래로 나누어졌다.
② 순수시(純粹詩): “음악에서 그 부(富)를 빼앗는다”라는 말라르메의 말로 요약되는 순수시의 개념은 상징파에서 비롯된다(이 경우의 음악은 주로 바그너의 음악이다). 시 속에서 산문적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시적인 것을 찾으려는 의식적 노력은 바그너의 영향 아래 말라르메에서 시작되어 발레리에서 완성되었다. ③ 문학적 혁신과 발전의 개념: 상징파는 처음으로 젊은 세대에게 전세대(前世代)의 문학개념을 부정하는 권리와 의무를 인정했다. 전위(前衛: 아방가르드)의 개념이 탄생한 이후 문학은 ‘전통적 문학’과 ‘전위문학’으로 나누어졌고 유파(流派)의 수도 늘었으며, 선언(宣言)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상이 티보데가 말하는 상징파의 특징인데 이 경우, 순수한 문학사적 의미에서 상징파는 1890년에 전성기에 달했고 1902년에 종지부를 찍은, 대략 15년간에 걸친 일군(一群)의 시인들의 활동을 지칭한다. 즉,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인들이다. G.캉, J.라포르그, A.사맹, F.잠, E.뒤자르댕 등을 들 수 있다. 외국인으로서 여기에 호응한 사람은 벨기에의 조르지 로당바크, E.베르아렝 등이다. 앙리 드 레니에, 장 모레아스는 일시적인 상징파 동지였으며, 그런 의미에서의 상징파 비평가는 레미 드 구르몽이었다. 티보데는 말라르메, 베를렌, 랭보, 코르 비에르, 로트레아몽을 상징파의 선구자로 보았으며 발레리를 그 후계자로 보았다.
만일 이 해석이 옳다면 상징파는 선구자와 후계자에 필적할 만한 대시인(大詩人)이 없다는 결과가 된다. 그러므로 말라르메를 비롯하여 티보데가 말하는, 선구자를 포함한 상징주의적 시인들이 활약한 15년간이라는 운동기간을 떠나, 좀더 넓게 상징주의를 문제삼을 필요가 있다. 즉, 보들레르를 선구자로 말라르메, 베를렌, 랭보에 의하여 전개되었으며 발레리, 잠, 클로델에게 계승되어 마침내 완성된 시적(詩的) 세계와 그 이론을 생각하게 된다. 보들레르는 하나의 시적 혁명(詩的革命)을 일으켰다 하겠다.
첫째로 그 의식적 방법에서, 이윽고 이것은 말라르메를 탄생시켜야 했다.
둘째로 원죄의식(原罪意識)에서 베를렌을 탄생시켰다.
셋째로 그 감수성(感受性)과 대응(對應)의 이론에서, 이것은 마침내 랭보를 탄생시켰다. 또한 말라르메와 발레리, 베를렌과 잠, 랭보와 클로델의 밀접한 관계를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다.
이렇게 하여 결정되는 상징주의적 세계의 분석에 샤를 뒤보스, 자크리비엘, 에른스트 로베르트 쿠르티우스 등의 비평가가 따랐다. A.지드도 여기에 넣을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상징파 시인들의 세계와 밀접하게 교류한 M.프루스트도 이 세계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프랑스 이외의 나라에서는 독일의 S.게오르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또 M.릴케도 다소간 상징파의 영향을 받아들인 것은 분명하다. 영어(英語)를 사용하는 시인에게서는 독일의 시인처럼 확실한 영향은 찾아볼 수 없으나 A.시몬즈는 프랑스 상징주의의 뛰어난 이해자였다.
서양미술에서의 상징주의는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의 실증적 표현에 대한 대립 및 저항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즉 형상화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세계, 내면(內面), 관념 등을 상징 ·우의(寓意) ·표징 등의 수법으로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려 하였다. 1891년 비평가 A.오리에는 회화에 대해 처음 상징주의라는 말을 썼고 P.고갱 등을 상징파로 보았다. 나비파(派)의 M.드니도 상징파로 자처했으며 그들은 생(生) ·사(死) ·불안 ·사랑 ·성(性) ·꿈 ·환상 등을 주제로 삼았다. 그러나 고갱은 자신의 그림이 상징주의적인 것은 주제 때문이 아니며 화면의 형태와 색체의 음악적인 배치 때문이라고 하였다. 19세기 상징주의는 주제적 ·문학적 측면과 서로 대립된 순수조형적 구성이라는 관념에서 이해해야 하며, 이것이 ‘세기말(世紀末)’ ‘아르 누보’와 복합되면서 널리 파급되었다.
상징주의의 명작으로는 고갱의 《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1897), G.클림트의 《물뱀》, F.호들러의 《밤》, E.뭉크의 《절규》 등이 있다. 이 밖에 P.퓌비 드 샤반, O.르동, 벨기에의 장미십자그룹, 러시아의 파란장미그룹, 영국의 라파엘전파(前派)의 후기 작품들이 이에 속한다. 이런 경향은 191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20세기 초 포비슴과 큐비즘의 출현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다.
한국에서의 상징주의 문학은 김억(金億) ·백대진(白大鎭)이 《태서문예신보(泰西文藝新報)》 제6호와 제7호에 베를렌의 《거리에 내리는 비》, 예이츠의 《꿈》 등 상징파 시인의 작품을 게재하면서 처음으로 이 이론이 소개되었으며 잇따라 베를렌의 《작시론》 등을 비롯하여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창조》 《백조》 《폐허》를 통해 번역, 게재되었다. 김억 ·황석우(黃錫禹) ·박종화(朴鍾和) ·박영희(朴英熙) 등의 작품에서는 비록 내면적 깊이는 얕지만 상징주의적 작풍이 짙게 풍기고 있다.
글
나..심장 멎는줄았어..불어사전이 들어있어 ㅠㅠㅠ
글
글
노곤해하며 기력이 없는 등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서 여름까지 증상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혈압은 혈압이 정상수치보다 아래로, 대부분은 최대 혈압이
100mmhg이하일 때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보통 3분류로 나뉩니다.
본태성 저혈압: 특별한 원인이 없으며 체질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이상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차성 저혈합: 암, 빈혈, 갑상선기능 저하등으로 여러 병이 원인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면 낫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급하게 일어서거나 장시간 서있을 때 혈압이 내려가,
현기증이나 빈혈증세가 있는 것으로, 계속해서 일어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저혈압이라고 하는 건 대부분 본태성 저혈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애
주는 건 드뭅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증상이 일어나기 쉽고
고통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왜 혈압이 낮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최대혈압이 수치는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에 보낼 때 혈관 벽에 닿은 압력을 나타냅니다.
그 압력이 낮은 저혈압은 혈액을 누루는 힘이 약해,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쉽게 피곤해지고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름에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건 기온이 높아지면 혈관이 느슨해져서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은 잠자고 있을 때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높아지는데요,
저혈압인 사람은 이 혈압 상승이 잘 안되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고 노곤해합니다.
그렇다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고 야행성 생활을 하는 건 안됩니다.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고 오전 중에 늘 졸려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저혈압이기 때문에 빨리 일어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갑자기 생활리듬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저녁에 잠드는 걸
끌어당겨봅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도록 합시다.
갑자기 일어나면 빈혈을 일으키기 쉽고, 저혈압 증상들이 쳐들어 오기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일어나도록 합니다. 그에 대한 꼼수로
-누운 채로 발을 세워 파닥파닥 거리거나 위를 향해서 만세를 한 번 해주고
손을 깍지끼고 쭉 펴주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 후 일어납니다.
-커튼을 열어젖혀서 아침해로 몸을 데웁니다.
-아침밥을 꼭! 반드시! 제발! 먹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저혈압 증상을 누그러뜨리려면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가져야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식사는 삼시세끼 밸런스를 유지하며 먹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지방등을 균형있게요.
-적절한 운동을 계속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동기를 꺾으므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 워킹, 수영등 조금이라도 계속 하는 게 좋습니다.
-땀을 흘리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압이 내려가기 쉽습니다.
-몸을 차갑게 두지 않을 것. 따뜻하게 두고, 오랫동안 욕탕에 들어가는 건 혈압을 낮춰주니 금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 것. 저혈압인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위가 탈을 일으키거나
어깨가 결리거나 두통이 일어납니다.
-더위타는 걸 주의하세요. 보통 사람보다 더 피곤해지기 쉽고 식욕도 저하하니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내세요.
고혈압은 가만히 두면 심장병이나 뇌혈관장애를 일으키지만 저혈압은 직접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 않아서 오래사는 사람은 저혈압이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지요.
잘 대처하면 오히려 괜찮습니다.
글
여러 빛깔로 아롱진 고운 구름. 구름을 이루는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에 빛이 회절되어 고운 빛깔로 물들어 보인다. 채운은 아름답기 때문에 서운(瑞雲), 경운(景雲), 자운(紫雲) 이라고도 하며, 큰 경사가 있을 징조라고 알려져 왔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