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잊어먹지말아야할 법칙

etc 2009. 5. 15. 11:22

posted by nikki99

행동 경제학

etc 2009. 5. 4. 11:40

행동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자율 주어지면 망가지는 인간 하지만 조금의 자극만으로도 지혜로운 선택으로 옮겨타 그 행동과 자극을 연구해 마케팅·캠페인 등에 활용

#1. 무인도에 표류하던 물리학자와 화학자, 경제학자 앞에 파도를 타고 캔 수프 하나가 떠밀려왔다. 물리학자는 "돌멩이로 쳐서 캔을 따자"고 했고, 화학자는 "불을 지펴서 가열하자"고 했다. 경제학자는? "음, 여기 캔 따개가 있다고 가정(假定)해봅시다…." 그날 밤 경제학자는 수프를 먹었다고 '가정'하고 잠을 자야 했다.

#2. 새 학기 첫날, 뜨거운 향학열에 불타는 학생들에게 교수는 "3편의 페이퍼를 제출받아 이번 학기 학점을 매긴다"고 말한다. 교실은 3곳. 학생들은 세 교실 모두 균질(均質)하다. 다만 마감 방식은 교실마다 다르게 내건다 (세 교실 모두 페이퍼를 일찍 낸다고 보너스 점수는 없다).

A교실(완전한 자율과 선택); "마감일이 따로 없다. 학기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 학생들이 자유롭고 지혜롭게 선택해서 제출하라."

B교실(자율적 제한); "각자 마감일 서약서를 자율적으로 정해서 적어 내라. '1번 페이퍼는 ○주차에, 2번 페이퍼는 ○주차에, 3번 페이퍼는 ○주차에 낸다'고 써내면 된다. 물론 페이퍼 3개를 몽땅 몰아서 학기 마지막날에 제출하겠다고 서약서를 써내도 된다. 단 일단 서약한 마감일보다 늦게 내면 약간의 감점을 줄 수 있다."

C교실(완전한 간섭과 제한); "세 페이퍼의 마감일은 각각 4주차, 8주차, 12주차이다. 늦으면 감점한다. 여러분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세 교실의 평균 학점은 어떻게 나왔을까? 예상 외로 (혹은 예상대로) 선택의 여지가 가장 넓었던 A교실 점수는 최악이었다. '완전한 간섭'으로 선택의 여지가 가장 좁았던 C교실 점수가 최고였다. B교실 학점은 중간이었다.

학생들의 행복감 순서도 비슷했다. '완전한 간섭'을 당했건만, C교실 학생들은 숙제가 밀리지 않아 평화로웠다. 완전한 자율과 선택이 주어진 A교실 학생들은 막판에 몰아치기 숙제를 하느라 고생에 찌들었다. B교실은 자율적 제한 덕분에 중간이었다. 인간은 자율과 선택이 주어지면 바보가 되는 것일까? 그건 아닐텐데….


위의 이야기 '#1'은 197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Samuelson)의 유명한 유머다. 원만한 이론 전개를 위해, 분석하기 까다로운 영역은 '일단 이렇다고 치고…' 하는 식으로 '가정'하고 넘어가기 좋아하는 경제학의 특성을 꼬집은 것이다.

전통 경제학이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가정(假定)은 바로 경제 주체인 인간에 관한 것이다.

즉 '호모 이코노미쿠스(경제적 인간)'라는 이름하에 경제학은 '극히 합리적으로 행동할 뿐 아니라, 이익을 위해 자신을 적절히 조절하고 단·장기적으로 두루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일은 결코 하지 않는, 신(神)과 같은 인물'이라고 인간을 간주해왔다('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 도모노 노리오 지음).

다시 말해 '아인슈타인처럼 사고(思考)하고, IBM 컴퓨터처럼 뛰어나게 기억하며, 간디처럼 의지력을 발휘하는 존재'처럼 인간을 가정해온 것이다('넛지·Nudge'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지음).

하지만 현실의 인간은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듯이 결코 그렇지 않다. 경제학도 그것을 모른 것은 아니다. 다만 자연과학이 때로 '진공(眞空) 속의 실험'을 통해 실제에 적용될 유익한 이론을 발전시키듯이, '진공 속의 인간'을 통해 현실에 활용할 경제학 이론을 진화시키려 했을 뿐이다. 경제학의 다른 가정들이 도전받는 와중에서도 마지막까지 의문 제기가 금기시됐던 성역(聖域)이 바로 '합리적 인간'의 전제(前提)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도 인간이 대세적, 총체적으로는 합리적일 것'이라고 본 기대와 전제가 균열하면서 발생했다. 인간은 예상보다 훨씬 더 빈번하고, 더 현격하고, 더 일관적으로 합리성의 틀을 벗어난다는 목격과 분석이 쏟아진 것이다.

그래서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합리성 이탈, 혹은 합리성 미흡을 체계적으로 연구해보자며 탄생한 접근이 바로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이다. 영국 경제학자 슈마허(Schumacher)는 이 상황을 "빼어난 구두 수선공이 되려면 이제 구두를 잘 만드는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며 발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비유했다. 여기서 '발'은 물론 인간을 뜻한다.

행동경제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뇌의 활동을 분석해 인간의 의사 결정을 이해하겠다는 연구 분야가 신경경제학이다. 호이젤(H�qusel) 박사의 신경마케팅은 이 신경경제학의 맥락에서 마케팅을 파고든 연구이다.

'#2' 스토리는 요사이 미국에서 각광받는 신예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Ariely) 듀크대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실제로 행한 실험 내용이다. Weekly BIZ가 올해 1월 3일자 커버스토리에서 인터뷰했던 바로 그 학자다. 이 실험은 간단하지만, 행동경제학이 전하려는 여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실 이 실험 결과가 그리 새삼스럽지는 않다. 학창 시절을 거친 우리 모두가 알듯이, 자고로 학생이란 숙제를 미루게 마련이니까…. 하지만 선택할 여지가 넓어질수록 인간은 더 높은 행복감과 성취를 일궈갈 것이라는 경제학의 굳은 믿음과는 확연히 어긋난다. 어떻게 된 걸까?
우선 인간은 먼 미래를 판단할 때와 가까운 미래를 판단할 때 그 기준이 일치하지 않는, '중요한 비합리'를 저지른다는 게 행동경제학의 분석이다. 이 실험에서처럼 숙제 마감에 대해 자율성이 주어지면, 슬기롭고 합리적으로 최적점을 찾아 만족과 학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 경제학의 기대이다.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은 가까운 미래의 '숙제 미루기'라는 작은 달콤함과 먼 미래의 '숙제 몰아치기'라는 큰 고통 및 감점을 제대로 비교하는 데 처참하게 실패하는 것이다. 특히 이런 '학생의 실패'는 한두번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대부분이 늘 그렇듯이 그렇게 고통스럽게 후회를 하고도 방학 숙제는 또 밀리고, 시험 공부는 또 벼락치기가 되니까….

학생만 그런 게 아니라, 인간이란 무릇 그렇다. 최정규 경북대 교수(경제학)는 "인간이 합리성으로부터 일시적으로만 이탈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이고 누적적이고 특정한 방향성을 갖고 이탈한다는 점에서, 경제학의 '코어'인 인간 합리성은 공격을 당하기 시작한다"고 진단했다. 인간의 지속적인 합리성 이탈은 '가까운 미래로의 몰입' 이외에도 '손실에 대한 과도한 회피', '소유품과 현상 유지에 대한 과잉 집착', '첫인상에 따른 어이없는 오판', '고정관념에 턱없이 휘둘리는 인상(印象)' 등에서도 두루 나타난다.

그래서 댄 애리얼리 교수와 도모노 노리오 메이지대 교수는 "인간이 비합리적이긴 하지만, 그 비합리성에 일정한 경향이 있어서 예측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비합리성도 이론적 분석의 대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정부가 빅 브라더처럼 간섭하고 독재하라는 걸까? 그건 아니다. 이 실험에서도 '스스로 제출 기한을 정해보는' 약간의 자율적 제한을 통해 학점과 행복감이 늘어났듯이, 인간은 미세한 자극과 유도(誘導)만 주어지면 훨씬 더 지혜로운 선택으로 옮겨 탈 줄 안다는 것이 행동경제학의 믿음이다.

시카고 대학의 리처드 탈러(Thaler) 석좌교수는 이 통찰을 '넛지(nudge·팔꿈치로 옆구리를 슬쩍 찌르기)'라는 멋진 단어를 통해 선명하게 표현해낸다. 리처드 탈러는 이를 또한 '자유주의적 개입주의(libertarian paternalism)'라고 부른다. '넛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시장과 개인에 터잡은 자유주의를 포기하지는 않겠다는 고민의 발로(發露)다.

그렇다면 행동경제학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우선 마케팅학은 가장 뜨겁게 행동경제학을 흡수하고 있다. 이를테면 '인간은 지속적으로 고정관념에 턱없이 휘둘린다'는 행동경제학의 분석은 '강렬한 브랜드의 중요성'으로 변주(變奏)된다. 심지어 강렬한 브랜드가 뇌의 어느 부분을 활성화시키는가 하는 진단까지 내놓는다.

정책·캠페인 담당자들도 유익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유권자에게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라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인간이 손실에 더 과민반응하는 속성도 '넛지' 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당신이 에너지를 절약하면 연간 350달러를 벌 수 있다'는 캠페인을 '당신이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으면 연간 350달러를 잃게 된다'고 살짝 바꾸면, 그 내용은 사실상 똑같아도 효과는 커지는 것이다.

'이혼 숙려(熟慮)제'도 이런 넛지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이혼처럼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인간은 충분히 숙고하게 마련이므로 한두달 더 생각한다고 판단이 바뀔 리 없다'는 반론이 있었지만, 현실은 역시 인간이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음을, 그래서 '숙려제의 넛지' 덕분에 흥분에 휘말린 속단을 바꾸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보여준다.

개인들은 조금 기분 나쁠 수 있다. 스스로가 자부해온 만큼 현명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가 많다는 교훈을, 행동경제학은 굳이 곱씹으라고 충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란 자신뿐 아니라 남들도 대체로 비합리적이라는 데서 오히려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본인의 소비욕을 강한 의지만으로 절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장기 보험에 가입해버리는 '사고'를 치는 식으로 본인의 행복 총량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다. 학생들이 페이퍼 마감 서약서를 적어내서 학기말의 몰아치기 고통을 줄였듯이….

행동경제학은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제난과 함께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경제 주체들의 비합리성이 얽히고 부풀어 오르면서 이 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위기가 지난 후 정부의 역할과 개인의 영역 사이에 새로운 경계선을 긋는 과정에서 행동경제학은 중요한 분석틀로 작용할 전망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머리 겔만(Gell-Mann)은 다음과 같은 어록을 남겼다.

"입자(粒子)들이 모두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물리학이 얼마나 어려워질까?"

물리학의 '입자'가 바로 경제학에서는 '인간'이다. 그들은 '생각'을 한다. 그것도 저마다 다르고 자주 비합리적으로…. 그렇지 않아도 위기와 도전에 휩싸인 경제학 앞에는 더욱 힘든 여정(旅程)이 기다리고 있다.
posted by nikki99

소비자 腦를 열어라, 뇌 속 욕망을 읽어라

etc 2009. 5. 4. 11:23

뇌 과학과 마케팅이 만났다 '신경마케팅의 大家' 호이젤 박사

인간은 과연 극도로 합리적인가?

이 질문은 경제학과 경영학에 걸쳐 더없이 중요하다. 그 대답이 '예스'라면? 즉 '인간이 아인슈타인처럼 사고(思考)하고 IBM 컴퓨터처럼 기억하며, 간디처럼 의지력을 발휘한다면?' 일은 간단하다.

그런 '호모 이코노미쿠스(경제적 인간)'에게 선택을 맡기면 시장은 행복한 최적점을 찾아 균형을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 CEO들도 마케팅 전문가에게 비싼 연봉을 줄 필요가 없다. 싸고 품질 좋은 물건만 만들어 공급하면, 극도로 현명한 소비자들이 알아서 구매할 테니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아인슈타인+컴퓨터+간디'의 행동 주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경제학과 마케팅 연구는 심리학의 수혈(輸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있다. 사실 인간이 합리적이라면 최근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도 애당초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연구 흐름의 대표적 산물이 행동경제학(Beh avioral Economics)이다. 2002년에는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Kahneman) 교수가 행동경제학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맹위를 떨쳤다.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가 한 강연회에서 뇌 과학과 마케팅을 결합한 자신의‘신경마케팅’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카도 라이프치히 제공
행동경제학적 접근을 마케팅과 구매욕 분석에 중점을 두고 더 치열하게 발전시킨 것이 신경마케팅 이론이다(최정규 경북대 경제학과 교수). 신경마케팅(Neuromarketing)이란 뇌 과학과 마케팅을 결합한 신종 학문으로, 소비자의 구매와 소비 행태를 뇌(腦) 과학과 신경심리학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세계 주요 기업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마케팅 기법의 '대안(代案)'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첨단 이론이기도 하다.

독일의 한스-게오르크 호이젤(Hans-Georg Hausel) 박사는 이 신경마케팅 분야의 세계적 대가이다. 그의 이론의 핵심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거의 언제나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 내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케팅이 성공하려면 소비자의 뇌 속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개념을 토대로 2004년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원제: Brain View)'라는 책을 발간, 마케팅 이론서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독일 뮌헨에 있는 사무실에서 호이젤 박사를 최근 만났다. 그는 기자가 "한국의 포털사이트 서평(書評) 코너에서 당신 책이 한국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에 9.46점이나 받았다"고 전해주자, "정말인가요?"하고 여러 번 되묻더니, 한껏 기분 좋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카도 라이프치히 제공

―당신이 책에서 지적했던 기존 마케팅 개념의 오류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아주시겠습니까?

"첫번째로 폐기해야 할 개념은 소비자를 '이성적 존재'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소비자는 감정에 지배되는 존재입니다. 둘째, 모든 소비자를 성향이 같은 단일 개체로 보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매우 다양한 감정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마케팅 리서치를 한다면서 소비자 마음속을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있더군요."

―뇌(腦)가 같은 양의 근육보다 22배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따라서 뇌는 되도록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셨죠?

"그렇습니다. 사람의 두뇌 활동은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정글에서 호랑이와 맞닥뜨렸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과연 호랑이 가죽의 노란색과 검은색 줄무늬와 다른 특징들을 반영해서 '호랑이'라는 종합 판단을 내린 다음, 어떻게 대응할지 다시 판단을 할까요? 아닙니다. 실제 인간은 호랑이를 보는 즉시 뇌의 공포감 기제가 작동해 돌아서 도망가지요. 우리 뇌는 진화 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정보를 '자동 모드'로 저장합니다.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는 것이 유기체에 이익이 되니까요. 소비자들의 막연한 예감, 직관에 따른 구매 결정 등은 모두 뇌의 자동 모드와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브랜드(brand)가 고객의 뇌 사용을 줄여준다고 보시지요?

"그렇습니다. 뇌에는 브랜드에 관한 2개의 메커니즘이 존재합니다. 첫째,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대할 때는 따로 생각할 필요 없이 '자동 모드'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입니다. 둘째,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감정에 관한 메커니즘입니다. 예를 들어, 새 상품을 봤을 땐 뇌의 학습을 담당하는 안와전두피질(眼窩前頭皮質)이 활성화되지만, 폴크스바겐처럼 오래된 브랜드는 뇌의 깊숙한 부분, 즉 편도(扁桃)라는 뇌 부위에 저장됩니다.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려면 뇌의 깊숙한 부분인 감정 영역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그래픽 참조>

―여성과 남성의 뇌는 어떻게 다릅니까? 마케팅도 달라져야 하나요?

"남성과 여성의 뇌는 호르몬과 해부학적 측면에서 300여가지나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여성의 뇌는 더 많은 에스트로겐을 갖고 있고, 이는 상호 교감적 사고, 직관적 사고, 감정적 느낌을 증가시켜 더 감정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그래서 여성은 건강 제품이나 소설, 예술품 등 환상을 자극하는 상품에 잘 반응합니다.

반면 남성의 뇌는 테스토스테론의 지배를 더 많이 받으므로 지배적, 분석적인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스포츠, 포르셰(스포츠카), 컴퓨터와 같은 제품에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남성은 사각형 모양의 직선적이고 실용적인 형태를 선호하는 반면, 여성은 부드럽고 따뜻한 형태를 좋아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생수업체 푀스라우어는 용기를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바꾸는 것만으로 여성 고객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올렸습니다."

그의 뇌(腦)는 그리 크지 않았다. 190㎝쯤 되는 장신에 머리가 작아 9등신은 돼 보였다. 그를 만난 곳은 뮌헨 중앙역으로부터 걸어서 10분 거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그의 회사의 1평 남짓한 회의실. 호이젤 박사는 자신의 연구를 토대로 기업에 신경마케팅 컨설팅을 해 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책에 실린 사진에서 본 근엄하고 날카로운 인상과 달리, 그는 무척 친절하고 쾌활한 시골 아저씨 같았다. 질문에 답을 하다 적절한 영어 단어가 안 떠오를 땐,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밖으로 나가 직원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 다시 대답을 이어갔다.

그는 뇌와 관련된 전문 의학 용어를 설명할 땐, 기자가 못 알아들을까 염려해 칠판에 매직펜으로 직접 써가며 자상하게 설명했다. 기자와 만나기 5분 전 모 자동차 회사에 '미래의 자동차'와 관련한 컨설팅을 했다는 그에게는 인터뷰 도중에도 여러 차례 컨설팅을 위한 전화가 걸려왔다. 인터뷰가 끝나면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가 매달 선정하는 '독일의 현인(賢人)'에 뽑혀 강연 출장을 떠날 예정이라고 했다.
 

■ "인간의 모든 결정은 감정적―의식은 뒤에 합리화할 뿐"

―당신은 인간의 결정을 좌우하는 것은 감정이라고 하고, 뇌 속에 자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까지 주장합니다. 감정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은 것 아닌가요?

"(웃음) 1980년대 이후 뇌 연구가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면서 인간의 결정은 모두 감정적이라는 점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개인 생활이나 기업 활동의 목적은 모두 감정과 깊이 관련돼 있습니다. 신경정보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눈은 초당 1000만비트, 귀는 100만비트, 후각은 10만비트의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데, 이 중 사람이 의식하는 정보는 0.0004%(40비트)에 불과합니다. 결국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뇌 깊숙이 자리 잡은 감정의 영역이며, 의식은 구매 결정이 이뤄지고 난 뒤 그것을 합리화하는 기능만 합니다."

―뇌 속엔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3가지 거대한 감정시스템, 즉 '빅3'가 있다고 하셨는데….

"우리 두뇌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행사하는 감정시스템은 '균형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안전함을 추구하고, 위험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두 번째 시스템은 '지배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경쟁자를 축출해 자신이 보다 우월한 존재로 부각되고 싶어하는 감정입니다. 회사 내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하게 만들며 승리감과 섹스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시스템은 '자극시스템'이라 불리는데 즐거움과 짜릿함,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행위와 관련된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돈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 취하는 태도를 연구한 결과, 역시 3가지 거대한 감정시스템의 협력을 통해 모든 결정이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이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두뇌 속의 지배시스템은 돈과 권력을 소유하려는 욕망을 갖게 합니다. 또 자극시스템은 더 많은 스릴을 느끼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합니다. 즉 뇌의 지배시스템과 자극시스템이 서로 협력해 인간으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부추깁니다."

―균형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작동이 잘 안 되고요?

"그렇죠. 투자 결정을 할 때 위험과 안전이 긴장 상태에 돌입하는데, 주가가 오르면 낙관적이 되어서 위험을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반면 주가가 떨어지면 균형시스템이 작동해 근심과 걱정을 하게 되지요. 따라서, 경제 호황과 불황이란 사이클은 지배·자극시스템과 균형시스템 사이를 순환하는 감정시스템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불교는 인간의 감정과 변덕이 모든 고통을 낳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인간의 본성을 깊이 성찰함으로써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교적 노력조차 감정의 영역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불교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그는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면서 인간의 존재 목적에 대해 많은 사유를 했지만, 궁극적으로 비관론자였습니다. 제 이론으로 보면, 그는 균형시스템 중 근심이나 불안과 관련이 있는 부정적인 감정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불교는 부정적 감정을 해탈을 통해 극복하는 것으로, 심리학적으로 풀이하자면 고통을 극대화한 뒤 이를 초월함으로써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좌뇌=합리적, 우뇌=감정적'이라는 견해는 잘못

―최근 Weekly BIZ가 인터뷰한 다니엘 핑크, 리처드 왓슨 등 미래학자들은 감성·창의·종합의 능력을 맡는 우뇌(右腦)가 앞으로 좌뇌(左腦)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그 의견에 50%만 찬성합니다. 제가 보기엔 뇌의 모든 부분이 감성적입니다. 다만 좌뇌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있어 좀 더 낙관적인 반면, 우뇌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많이 분포해 마음을 여리게 만들고 근심, 걱정을 만들어 냅니다. 좌뇌가 좀 더 분석적이고 우뇌가 좀 더 교감적이라는 점에서는 두 사람 의견에 동의하지만,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양쪽 두뇌를 모두 사용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감정과 이성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강력한 브랜드가 되려면 소비자에 대한 반복 노출을 통해 뇌 깊숙한 부분에 저장시켜야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신생 기업은 많은 광고비를 지출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바로 그래서 뇌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인터넷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구축이 가능합니다. 꼭 고전적인 TV 광고에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에 가장 부합하는 모범 사례는 무엇인가요?

"가장 오래되고 고전적인 브랜드로는 코카콜라를 들 수 있겠고, 최근의 브랜드로는 구글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의 경우 소비자와의 접촉도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새로운 마케팅 개념으로 강조하는 '큐 매니지먼트(Cue management)'란 개념을 설명해 주시지요.

"큐 매니지먼트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감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판매 전략을 말합니다. 소리와 냄새, 촉감 등 고객의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광고 표현의 기법이라고 볼 수 있죠. (테이블 위에 놓인 생수병을 들면서) 이 생수병 하나엔 병의 형태, 색상, 상표에 적용된 상징물, 생수의 발원지와 효용을 설명한 내용 등 수많은 신호가 담겨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생수를 구입할 때 이 신호들을 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뇌에는 생수 제품이 보내는 신호가 다 입력됩니다.

큐 매니지먼트가 의미하는 것은 이런 신호를 소비자의 뇌 깊숙한 부분으로 보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감정이 제품에 반응하도록 제품 디자인·형태·색상·메시지를 주도면밀하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가 핸들이나 버튼의 감촉에 신경을 쓴다든가(촉각), 화장지 회사가 제품에 향수를 살짝 뿌린다든가(후각), 맥주회사가 마개를 딸 때 나는 소리를 중시한다든가(청각) 하는 행위는 모두 큐 매니지먼트 영역에 속합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다중(多重) 감각 매니지먼트(multi sensoring management)'라고 부릅니다. 감각 체계에 이런 신호가 전달되면 소비자의 의식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뇌가 먼저 반응해 구매 결정 과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고객이 매장에서 방향을 결정할 때 68%가 오른쪽 길을 선택한다는 내용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영국이나 일본의 좌측통행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인가요?

"(손을 가로저으며)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좌뇌가 운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좌뇌는 또한 우리 신체의 오른쪽 부분을 관장하기 때문입니다(반대로 우뇌는 신체의 왼쪽 부분을 관장한다). 새로 매장을 열 때 이런 점을 감안해 고객의 동선을 설계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국이나 일본 시스템이 인간 본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99%가 오른쪽 길을 선택한다면 뇌의 영향이 절대적이라고 보겠지만, 평균(50%)보다 18% 정도 더 높은 것은 '버릇'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진열대를 꾸밀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을 꼽는다면?

"우선 소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을 등장시켜 소비자의 뇌를 긴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는 책에서 방법의 하나로 가격표를 모두 빨간색으로 바꿔 뇌의 '사냥 모듈'을 자극하는 기법을 소개했다.) 우리의 뇌는 낯선 환경을 접했을 때 가설(假說)을 만들어내며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또 진열해야 할 아이템은 많은데 공간이 크지 않다면, 진열 상품을 단순화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 두뇌는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상품이 진열돼 있으면 복잡하다고 느끼면서 작업하기를 거부하니까요."


■ 현대차 마케팅 전략은 신경마케팅 관점에서 훌륭

―당신 이론에 따르면, '모험가'나 '실행가'로 분류되는 사람 중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고소득자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는 실행가들이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부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행가들은 지위를 얻기를 원하며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비싼 제품, 포르쉐와 같은 고가의 고급차 등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고가의 럭셔리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성공을 과시할 수 있다는 것을 주지시키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들만이 이 고가 제품을 소유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500가구만이 이 제품을 구매했다는 식의 판매 기법을 쓰면 틀림없이 통할 것입니다."

―당신 이론을 기업의 소비자 공략이 아닌, 소비자의 대응 쪽으로도 활용할 수 있나요?

"저는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목적으로도 책을 썼습니다. 저는 소비자들이 무의식적인 결정에 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강력한 브랜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해서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당신의 구매 결정에 브랜드의 영향을 받는가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소비자는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제가 소비자에게 하고 싶은 충고는 당신이 늘 소비하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너무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론은 '상사에게 잘 보이는 법' 등 처세술에 적용해도 될 것 같은데요? 직장인을 위해 조언을 좀 주시지요.

"우선 당신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실행가(권력욕과 지위욕이 강한 사람) 타입이라면 당신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독단적이다'라는 평을 들을 위험이 많습니다. 또 만약 당신이 '조화론자(감정시스템에서 결합과 보살핌 모드가 강한 사람)'라면 리더십과 지도력이 취약하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만큼 이런 쪽의 이미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포인트는 누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상사와 대화를 나눌 땐 추상적 표현을 삼가고, 웃음 띤 얼굴과 적절한 보디랭귀지를 구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간의 언어는 만들어진 지 20만년밖에 안되지만, 보디랭귀지는 그보다 훨씬 역사가 길어 뇌에 각인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 문화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서양에선 대화를 나눌 때 가벼운 신체 접촉(터치)이 가능한데, 가벼운 터치를 적절히 섞어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군요."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아시아에 호감을 갖고 있어 언젠가 한국도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이 차량 구입 후 1년 내에 실직할 경우 구매 차량을 되사주는 마케팅으로 미국에서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성공 사례를 당신의 마케팅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유감스럽게도, 그 사례는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불안해하는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전략은 두 개의 감정시스템, 즉 균형시스템(보살핌)과 자극시스템(새로운 서비스)을 잘 조화시킨 것으로 보이네요.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지만 이런 판매 전략은 신경마케팅 관점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험해봤더니…

눈 가리고 콜라 시음하면 펩시가 이기는데 브랜드가 뇌 자극, 코카콜라가 잘 팔리더라

신경마케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한스-게오르크 호이젤(Hans-Georg Hausel) 박사는 본인 이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소개한다.

#사례1= 블라인드 테스트(눈을 가리고 시음해 더 좋은 상품을 고르게 하는 실험)에선 펩시가 이기는데, 실제 판매 현장에선 왜 코카가 압도할까? 2003년 코카콜라사는 실험 대상자들의 뇌 활동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이용해 그 비밀을 파헤쳤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실험 대상자들의 뇌 스캔 사진이 비슷했다. 즉 콜라의 맛만 보고는 양쪽 모두 동일한 뇌 영역(전두엽)이 활성화됐다. 하지만 콜라 상표를 보여주고 뇌 스캔을 하자 양쪽의 뇌 영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코카콜라를 마신 사람은 전두엽 외에 중뇌와 대뇌까지 활성화됐지만, 펩시를 마신 사람의 중뇌와 대뇌는 평온했다. 코카콜라는 단순한 맛 외에 브랜드 이미지라는 경쟁 요소를 갖고 있었다는 분석이다.

#사례2= 갈증을 느끼는 실험 대상자를 상대로 음료수를 사는 데 얼마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물었다.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50분의 1초 간격으로 화가 난 얼굴 사진을 보여준 반면, 다른 쪽엔 웃는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사진 노출 시간이 너무 짧아 아무도 얼굴 사진을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1분 뒤 두 그룹의 답은 확연히 달랐다. 화가 난 얼굴을 본 그룹은 평균 10센트를, 웃는 얼굴을 본 그룹은 38센트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부정적 이미지의 사진은 스트레스를 준 반면, 웃는 사진은 즐거움을 줘 '기부 욕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사례3= 재료와 품질이 똑같은 화장지가 있다. 일부 화장지엔 사람의 후각이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향기를 살짝 가미한 반면, 나머지는 그냥 그대로 둔 채 실험 대상자들로 하여금 화장지를 선택하게 했다. 놀랍게도 실험 대상자의 65%가 향수를 뿌린 화장지를 선택했다. 실험 대상자 중 두 화장지의 차이점을 인지한 사람은 5%에 불과했다.

결론= 이런 실험 결과들을 해석할 열쇠는 바로 뇌(腦)의 비밀에 있다고 그는 진단한다. 그래서 마케팅의 핵심은 뇌에서 시작해 뇌에서 끝난다는 분석이다.

posted by nikki99

팝업창

etc 2009. 4. 17. 16:05

팝업창 옵션

no, 1을 사용

width=800 : 팝업창의 넓이

height=600 : 팝업창의 높이

top=0 : 팝업창이 뜰 위치

left=0 : 팝업창이 뜰 위치

resizable=1 : 창크기 조정가능

scrollbars=1 : 스크롤바

menubar=1 : 메뉴

toolbar=1 : 메뉴아이콘

location=1 : 제목표시줄

directories=1 : 연결버튼(핫메일 등)

status=1 : 하단의 상태바


입장시 팝업창 띄우기

<head>
<title>
입장시 자동으로 팝업창 띄우기</title>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OpenWindow() {  
      window.open("insa-hi.html","_blank","top=0,left=0,width=470,height=340,resizable=1,scrollbars=no");
}
//-->
</script>
</head>
<body onLoad="OpenWindow()">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또는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body onload="window.open('insa-hi.html', 'new', '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no,menubar=no,scrollbars=no, resizable=no,width=470,height=340')">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퇴장시 팝업창 띄우기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body onunload="popup();">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popup()
{
  window.open("testby.html", "_blank",
      "top=0,left=0,width=463,height=178" +
      ",toolbar=1,status=1,scrollbars=0,resizable=0");
}
-->
</script>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또는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body onunload="window.open('testby.html')">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클릭을 하면 팝업창이 뜨는 스크립트

<title>
링크 클릭시 팝업창 띄우기</title>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OpenWindow(url,intWidth,intHeight) {
      window.open(url, "_blank", "width="+intWidth+",height="+intHeight+",resizable=1,scrollbars=1") ;
}
//-->
</script>
</head>
 
<body>
<br>
<center>
<a href="javascript:OpenWindow('insa-hi.html','470','340')">
여기를 누르면 새로운 창을 띄웁니다.</a>
</center>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body>



입장시와 퇴장시에 모두 팝업창 띄우기

<!--
삽입해야 할 소스 시작 -->
<!--
입장 팝업 소스 -->
<body onunload="popup();">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popup( partner )
{
  window.open("insa-hi.html", "_blank", "top=0,left=0,width=450,height=340",
              "toolbar=1,status=1,scrollbars=1,resizable=1");
}  
popup(  );
-->
</SCRIPT>

<!--
퇴장 팝업 소스 -->
<script language=javascript>
<!--
function popup()
{
  window.open("insa-by.html", "_blank", "top=0,left=0,width=470,height=350",
              "toolbar=1,status=1,scrollbars=0,resizable=0");
}
-->
</script>
<!--
삽입해야 할 소스 끝 -->


----------------------------------------------------------------------------------------

여러분 웹서핑을 하다보면 메뉴바나 상태바가 없는 그러한 작은 창이 뜨는 것 봤을 겁니다. 그걸 어떻게 만들어 주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올려드립니다. 아래는 zerg님이 잘 설명해놓았길래 그걸루 남깁니다.

자바의 window.open이라는 명령어를 주죠...^^ 자바는 설명할려면 넘 골치아푸니 요령만 알려드릴게요....

윈도우제어의 기본적인 틀은..
<Script>window.open(
띄우고자하는주소)</script>

이런꼴입니다...
여기에 옵션을 줄수 있습니다..

menubar yes/no :
윈도우의 menubar 표시여부
toolbar yes/no :
윈도우의 toolbar 표시여부
location yes/no :
윈도우의 location box 표시여부
directories yes/no :
윈도우의 directory button들의 출력여부
status yes/no :
윈도우의 상태표시줄 표시여부
scrollbars yes/no :
윈도우의 가로 세로 scrollbar 표시여부
resizable yes/no :
윈도우의 크기가 조정될 수 있는 지 결정
width :
윈도우의 너비 결정
height :
윈도우의 높이 결정

이런식이죠....
만약 창의 크기를 가로 350픽셀 세로 400픽셀 스크롤바를 주고 메뉴바를 주게해서 띄울려면

<Script>window.open("
주소","small",'width=350,height=400,scrollbars=yes,menubar=yes')</script> 이런식으루 하면 되는거죠...^^

또한 자동팝업이 아니라 링크를 클릭하면 새창이 뜨게 할려면
<a href="#" onclick="window.open('
주소','small','width=350,height=400,scrollbars=yes,menubar=yes')">클릭</a>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이때 중간에 "small"은 꼭 붙이시길..


posted by nikki99

Tongue Twister

etc 2009. 4. 15. 18:47

일명 Tongue Twister

 

Six sick slick slim sycamore saplings.


A box of biscuits, a batch of mixed biscuits


A skunk sat on a stump and thunk the stump stunk,
but the stump thunk the skunk stunk.


Peter Piper picked a peck of pickled peppers.
Did Peter Piper pick a peck of pickled peppers?
If Peter Piper picked a peck of pickled peppers,
where's the peck of pickled peppers Peter Piper picked?


Red lorry, yellow lorry, red lorry, yellow lorry.


Unique New York.


Betty Botter had some butter,
"But," she said, "this butter's bitter.
If I bake this bitter butter,
it would make my batter bitter.
But a bit of better butter--
that would make my batter better."

So she bought a bit of butter,
better than her bitter butter,
and she baked it in her batter,
and the batter was not bitter.
So 'twas better Betty Botter
bought a bit of better butter.


Six thick thistle sticks. Six thick thistles stick.


Is this your sister's sixth zither, sir?


A big black bug bit a big black bear,
made the big black bear bleed blood.


The sixth sick sheik's sixth sheep's sick.


Toy boat. Toy boat. Toy boat.


One smart fellow, he felt smart.
Two smart fellows, they felt smart.
Three smart fellows, they all felt smart.


Pope Sixtus VI's six texts.


I slit the sheet, the sheet I slit, and on the slitted sheet I sit.


She sells sea shells by the sea shore.
The shells she sells are surely seashells.
So if she sells shells on the seashore,
I'm sure she sells seashore shells.


Mrs. Smith's Fish Sauce Shop.


"Surely Sylvia swims!" shrieked Sammy, surprised.
"Someone should show Sylvia some strokes so she shall not sink."


A Tudor who tooted a flute
tried to tutor two tooters to toot.
Said the two to their tutor,
"Is it harder to toot
or to tutor two tooters to toot?"


Shy Shelly says she shall sew sheets.


Three free throws.


I am not the pheasant plucker,
I'm the pheasant plucker's mate.
I am only plucking pheasants
'cause the pheasant plucker's running late.


Sam's shop stocks short spotted socks.


A flea and a fly flew up in a flue.
Said the flea, "Let us fly!"
Said the fly, "Let us flee!"
So they flew through a flaw in the flue.


Knapsack straps.


Which wristwatches are Swiss wristwatches?


Lesser leather never weathered wetter weather better.


A bitter biting bittern
Bit a better brother bittern,
And the bitter better bittern
Bit the bitter biter back.
And the bitter bittern, bitten,
By the better bitten bittern,
Said: "I'm a bitter biter bit, alack!"


Inchworms itching.


A noisy noise annoys an oyster.


The myth of Miss Muffet.


Mr. See owned a saw.
And Mr. Soar owned a seesaw.
Now See's saw sawed Soar's seesaw
Before Soar saw See,
Which made Soar sore.
Had Soar seen See's saw
Before See sawed Soar's seesaw,
See's saw would not have sawed
Soar's seesaw.
So See's saw sawed Soar's seesaw.
But it was sad to see Soar so sore
Just because See's saw sawed
Soar's seesaw!


Friendly Frank flips fine flapjacks.


Vincent vowed vengeance very vehemently.


Cheap ship trip.


I cannot bear to see a bear
Bear down upon a hare.
When bare of hair he strips the hare,
Right there I cry, "Forbear!"


Lovely lemon liniment.


Gertie's great-grandma grew aghast at Gertie's grammar.


Tim, the thin twin tinsmith


Fat frogs flying past fast.


I need not your needles, they're needless to me;
For kneading of noodles, 'twere needless, you see;
But did my neat knickers but need to be kneed,
I then should have need of your needles indeed.


Flee from fog to fight flu fast!


Greek grapes.


The boot black bought the black boot back.


How much wood would a woodchuck chuck
if a woodchuck could chuck wood?
He would chuck, he would, as much as he could,
and chuck as much wood as a woodchuck would
if a woodchuck could chuck wood.


We surely shall see the sun shine soon.


Moose noshing much mush.


Ruby Rugby's brother bought and brought her
back some rubber baby-buggy bumpers.


Sly Sam slurps Sally's soup.


My dame hath a lame tame crane,
My dame hath a crane that is lame.


Six short slow shepherds.


A tree toad loved a she-toad
Who lived up in a tree.
He was a two-toed tree toad
But a three-toed toad was she.
The two-toed tree toad tried to win
The three-toed she-toad's heart,
For the two-toed tree toad loved the ground
That the three-toed tree toad trod.
But the two-toed tree toad tried in vain.
He couldn't please her whim.
From her tree toad bower
With her three-toed power
The she-toad vetoed him.


Which witch wished which wicked wish?


Old oily Ollie oils old oily autos.


The two-twenty-two train tore through the tunnel.


Silly Sally swiftly shooed seven silly sheep.
The seven silly sheep Silly Sally shooed
shilly-shallied south.
These sheep shouldn't sleep in a shack;
sheep should sleep in a shed.


Twelve twins twirled twelve twigs.


Three gray geese in the green grass grazing.
Gray were the geese and green was the grass.


Many an anemone sees an enemy anemone.


Nine nice night nurses nursing nicely.


Peggy Babcock.


You've no need to light a night-light
On a light night like tonight,
For a night-light's light's a slight light,
And tonight's a night that's light.
When a night's light, like tonight's light,
It is really not quite right
To light night-lights with their slight lights
On a light night like tonight.


Black bug's blood.


Flash message!


Say this sharply, say this sweetly,
Say this shortly, say this softly.
Say this sixteen times in succession.


Six sticky sucker sticks.


If Stu chews shoes, should Stu
choose the shoes he chews?


Crisp crusts crackle crunchily.


Give papa a cup of proper coffee in a copper coffee cup.


Six sharp smart sharks.


What a shame such a shapely sash
should such shabby stitches show.


Sure the ship's shipshape, sir.


Betty better butter Brad's bread.


Of all the felt I ever felt,
I never felt a piece of felt
which felt as fine as that felt felt,
when first I felt that felt hat's felt.


Sixish.


Don't pamper damp scamp tramps that camp under ramp lamps.


Swan swam over the sea,
Swim, swan, swim!
Swan swam back again
Well swum, swan!


Six shimmering sharks sharply striking shins.


I thought a thought.
But the thought I thought wasn't the thought
I thought I thought.


Brad's big black bath brush broke.


Thieves seize skis.


Chop shops stock chops.


Sarah saw a shot-silk sash shop full of shot-silk sashes
as the sunshine shone on the side of the shot-silk sash shop.


Strict strong stringy Stephen Stretch
slickly snared six sickly silky snakes.


Susan shineth shoes and socks;
socks and shoes shines Susan.
She ceased shining shoes and socks,
for shoes and socks shock Susan.


Truly rural.


The blue bluebird blinks.


Betty and Bob brought back blue balloons from the big bazaar.


When a twister a-twisting will twist him a twist,
For the twisting of his twist, he three twines doth intwist;
But if one of the twines of the twist do untwist,
The twine that untwisteth untwisteth the twist.

Untwirling the twine that untwisteth between,
He twirls, with his twister, the two in a twine;
Then twice having twisted the twines of the twine,
He twitcheth the twice he had twined in twain.

The twain that in twining before in the twine,
As twines were intwisted he now doth untwine;
Twist the twain inter-twisting a twine more between,
He, twirling his twister, makes a twist of the twine.


The Leith police dismisseth us.


The seething seas ceaseth
and twiceth the seething seas sufficeth us.


If one doctor doctors another doctor, does the doctor
who doctors the doctor doctor the doctor the way the
doctor he is doctoring doctors? Or does he doctor
the doctor the way the doctor who doctors doctors?


Two Truckee truckers truculently truckling
to have truck to truck two trucks of truck.


Plague-bearing prairie dogs.


Ed had edited it.


She sifted thistles through her thistle-sifter.


Give me the gift of a grip top sock:
a drip-drape, ship-shape, tip-top sock.


While we were walking, we were watching window washers
wash Washington's windows with warm washing water.


Freshly fried fresh flesh.


Pacific Lithograph.


Six twin screwed steel steam cruisers.


The crow flew over the river
with a lump of raw liver.


Preshrunk silk shirts


A bloke's back bike brake block broke.


A pleasant place to place a plaice is a place
where a plaice is pleased to be placed.


I correctly recollect Rebecca MacGregor's reckoning.


Good blood, bad blood.


Quick kiss. Quicker kiss.


I saw Esau kissing Kate. I saw Esau,
he saw me, and she saw I saw Esau.


Cedar shingles should be shaved and saved.


Lily ladles little Letty's lentil soup.


Amidst the mists and coldest frosts,
with stoutest wrists and loudest boasts,
he thrusts his fist against the posts
and still insists he sees the ghosts.


Shelter for six sick scenic sightseers.


Listen to the local yokel yodel.


Give Mr. Snipa's wife's knife a swipe.


Whereat with blade,
with bloody, blameful blade,
he bravely broached his boiling bloody breast.


Are our oars oak?


Can you imagine an imaginary menagerie manager
imagining managing an imaginary menagerie?


A lusty lady loved a lawyer
and longed to lure him from his laboratory.


The epitome of femininity.


She stood on the balcony
inexplicably mimicing him hiccupping,
and amicably welcoming him home.


Kris Kringle carefully crunched on candy canes.


Please pay promptly.


On mules we find two legs behind
and two we find before.
We stand behind before we find
what those behind be for.


What time does the wristwatch strap shop shut?


One-One was a racehorse.
Two-Two was one, too.
When One-One won one race,
Two-Two won one, too.


Girl gargoyle, guy gargoyle.


Pick a partner and practice passing,
for if you pass proficiently,
perhaps you'll play professionally.


Once upon a barren moor
There dwelt a bear, also a boar.
The bear could not bear the boar.
The boar thought the bear a bore.
At last the bear could bear no more
Of that boar that bored him on the moor,
And so one morn he bored the boar--
That boar will bore the bear no more.


If a Hottentot taught a Hottentot tot
To talk ere the tot could totter,
Ought the Hottenton tot
Be taught to say aught, or naught,
Or what ought to be taught her?
If to hoot and to toot a Hottentot tot
Be taught by her Hottentot tutor,
Ought the tutor get hot
If the Hottentot tot
Hoot and toot at her Hottentot tutor?


Will you, William?


Mix, Miss Mix!


Who washed Washington's white woolen underwear
when Washington's washer woman went west?


Two toads, totally tired.


Freshly-fried flying fish.


The sawingest saw I ever saw saw
was the saw I saw saw in Arkansas.


Just think, that sphinx has a sphincter that stinks!


Strange strategic statistics.


Sarah sitting in her Chevrolet,
All she does is sits and shifts,
All she does is sits and shifts.


Hi-Tech Traveling Tractor Trailor Truck Tracker


Ned Nott was shot
and Sam Shott was not.
So it is better to be Shott
than Nott.
Some say Nott
was not shot.
But Shott says
he shot Nott.
Either the shot Shott shot at Nott
was not shot,
or
Nott was shot.
If the shot Shott shot shot Nott,
Nott was shot.
But if the shot Shott shot shot Shott,
then Shott was shot,
not Nott.
However,
the shot Shott shot shot not Shott --
but Nott.


Six slippery snails, slid slowly seaward.


Three twigs twined tightly.


There was a young fisher named Fischer
Who fished for a fish in a fissure.
The fish with a grin,
Pulled the fisherman in;
Now they're fishing the fissure for Fischer.


Pretty Kitty Creighton had a cotton batten cat.
The cotton batten cat was bitten by a rat.
The kitten that was bitten had a button for an eye,
And biting off the button made the cotton batten fly.


Suddenly swerving, seven small swans
Swam silently southward,
Seeing six swift sailboats
Sailing sedately seaward.


The ochre ogre ogled the poker.


If you stick a stock of liquor in your locker,
It's slick to stick a lock upon your stock,
Or some stickler who is slicker
Will stick you of your liquor
If you fail to lock your liquor
With a lock!


Shredded Swiss chesse.


The soldiers shouldered shooters on their shoulders.


Theophiles Thistle, the successful thistle-sifter,
in sifting a sieve full of un-sifted thistles,
thrust three thousand thistles through the thick of his thumb.

Now.....if Theophiles Thistle, the successful thistle-sifter,
in sifting a sieve full of un-sifted thistles,
thrust three thousand thistles through the thick of his thumb,
see that thou, in sifting a sieve full of un-sifted thistles,
thrust not three thousand thistles through the thick of thy thumb.

Success to the successful thistle-sifter!


Thank the other three brothers of their father's mother's brother's side.


They both, though, have thirty-three thick thimbles to thaw.


Irish wristwatch.


Fred fed Ted bread, and Ted fed Fred bread.


Cows graze in groves on grass which grows in grooves in groves.


Brisk brave brigadiers brandished broad bright blades,
blunderbusses, and bludgeons -- balancing them badly.


Tragedy strategy.


Selfish shellfish.


They have left the thriftshop, and lost both their theatre tickets and the
volume of valuable licenses and coupons for free theatrical frills and thrills.


These are in Dutch

Ik zag de zon zakken in de Zuiderzee.

Hoor de kleine klompjes klepperen op de klinkers.

To en Tom aten tomaten; To at en Tom vrat.

Soldatententententoonstelling.


These are in French and might show up incorrectly on your browser.

Un chasseur sachant chasser chassait sans son chien de chasse.

Ton th? t'a-t-il ??ta toux?

?ant sorti sans parapluie, il m'e? plus plu qu'il pl? plus t?.


These are in Pinoy

Minimekaniko ni Monico ang makina ng Minica ni Monica.

Botica, Bituka, Butiki.


This one is in Hebrew.

Sara shara shir sameyach.


This one is Japanese.

Namamugi, Namagome, Namatamago.


For more non-English tongue twisters, I highly recommend Michael Reck's page of International Tongue Twisters. He has tongue twisters in many different languages and it is very impressive. I highly recommend it.


posted by nikki99

A4용지와 A3용지는 어떻게 다를까

etc 2009. 3. 6. 10:15
요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종이 아끼기에 나선 기업들이 많다. 양면인쇄는 기본이며, 이면지의 경우 스탬프를 찍어서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학교의 경우도 문서 경감원칙을 세우고 있다. 이는 물론 종이 문서로 인한 일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종이를 아끼는 데에 한몫하고 있다. 이렇게 종이를 아끼기 위한 기업의 몸부림이 한창인 반면에 광고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될 수 있는 한 많은 광고지를 사람들 손에 닿게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신문에 끼어 배달되는 광고지가 아주 많다. 특히 프린터나 복사기의 보급이 많아진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종이는 A4, A3, B4, B5 용지 등이다. 그 중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A4 종이이다. 요즘 같은 정보화 사회에는 인터넷 세상에서 구할 수 있는 공유된 전문 자료가 참으로 많다. 이러한 것들을 프린터로 출력하여 제본하면 서점에서 산 책 못지않게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에서 편집용지를 확인해 보자. 여러 가지 용지 규격이 나와 있다. 그런데, 어느 용지든 가로와 세로의 규격은 기억하기 힘들다. A4 용지는 200×300, B4 용지는 250×350과 같이 단순하게 정하면 알아보기가 쉬울 텐데, 왜 이렇게 이상한 규격을 정한 것일까?

이 복잡한 규격에 종이 절약의 지혜가 숨어 있다.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종이와 처음 종이의 모양이 같다면, 뭉툭한 부분을 잘라서 버리지 않아도 된다.

그러므로 다음 그림을 보면서 생각해 보자. 원래의 종이의 짧은 쪽과 긴 쪽의 길이를 각각 라고 하자. 그러면 한 번 접은 종이의 짧은 쪽과 긴 쪽의 길이는

각각 ½y,χ가 된다.
그러므로, χ: y = ½y : χ

이것을 풀면 y=루트2χ가 된다. 그러므로 긴 쪽은 짧은 쪽의 배, 즉 1.414배가 되는 것이다. 긴 쪽이 짧은 쪽의 루트2배가 되면 이것을 반으로 계속 접는다 하더라도 모두 닮은 직사각형이 되므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부분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처음의 종이 크기는 얼마로 하여야 하는가? 종이의 규격은 1909년 독일의 프레드릭 오스트발트가 만들고, 1922년에 독일공업규격 위원회에서 채택하였는데, 가장 긴 규격 용지의 넓이를 1㎡로 정하였다. 이때, 가로와 세로의 길이의 비를 1:루트2로 정하면 A0는 841×1189㎜가 된다. 이것을 반으로 자른 것이 A1, 다시 반으로 자르면 A2와 같이 된다. 또한 도서의 휴대나 보존 등에 따라 그 쓰임도 크기별로 다양하다. A 계열 종이의 규격과 쓰임은 다음과 같다.

A0 841×1189
A1 594×841
A2 420×594
A3 297×420
A4 210×297
(여성지, 악보, 화집 등으로 사용)
A5 148×210 (교과서, 학습지 등)
A6 105×148 (문고본)
A7 74×105 (포켓용 사서)

한편, 가장 큰 용지의 넓이를 1.5㎡로 정하게 되면 그 용지의 규격은 1456×1030mm가 되는데, 이것이 B0 용지이다. 이것을 반으로 계속 자르면 다음과 같이 B1, B2, B3, B4, B5 용지가 되는 것이다. B 계열의 종이의 규격과 쓰임은 다음과 같다.

B0 841×1189
B1 594×841
B2 420×594
B3 297×420
신문판형(대판)의 1/2
B4 210×297 소형신문 1/2
B5 148×210 잡지
B6 128×182 일반단행본
B7 91×128 수첩, 전표

또한 우리가 흔히 미술시간에 사용해 왔던 8절지, 포스터를 그리기 위한 4절지, 협동화를 그리기 위한 4×6전지가 있다. 그 크기가 조금 차이가 나기는 하나 이 또한 종이의 자투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른 종이의 크기이다.

4×6전지(788×1.090mm)
2절 (788×545)
4절 (545×394)
8절 (394×272)
16절(272×197)
32절(197×136)
64절(136×98.5)

이와 같이, 절약하는 데도 수학을 이용하여야 절약의 효과가 높아진다. 종이는 무한정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상품이 아니다. 종이는 나무에서 만들어지는데, 나무 역시 무한히 많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무를 심어서 목재로 사용하려면 4, 5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베리아가 나무를 수출하다가 이제는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기저기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있지만 전 세계가 나무를 벌목하여 낭비하다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숲이 줄어들어 산소가 부족해질 상태에 이르렀다. 국제적 환경 문제가 발생하여 이제는 CO2 배출을 규제하는 협약까지 체결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므로 종이 한 장을 아끼는 것은 나무 한 그루를 아끼는 것이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는 산소를 아끼는 셈이 된다.

posted by nikki99

이런분과 같은 세상을 살았다

etc 2009. 2. 23. 11:14
 
김수환 추기경 - 영원한 사랑의 아이콘
posted by nikki99

워드프레스(WordPress)설치방법

etc 2009. 2. 10. 13:48

I 워드프레스(WordPress) 는 무엇입니까?

워드프레스(WordPress) 는 웹상에서 블로그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사용해 당신의 사이트에 웹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II 워드프레스(WordPress)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1) 호스팅

워드프레스(WordPress)는 네이버,다음, 엠파스 블로그와 달리 설치형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이 호스팅 서버가 필요합니다.

1. 호스팅 서버.
2. 직접 서버를 운영하거나 호스팅 업체의 웹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아파치 서버를 추천합니다.
4. 아파치 서버의 Re_Write 기능을 지원하면 더욱 좋습니다.

(Re-Write모듈을 지원하는 호스팅 업체를 찾거나 Re-Writ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세요.)

2. PHP 와 MYSQL를 지원해야 합니다.

-PHP 4.1 이상, MYSQL 3.23.23 이상

3. 호스팅 서버와 연결한 도메인이 필요합니다.

예: .com / co.kr / .net 등

III 워드프레스는 어디에서 구합니까?

1. 워드프레스(WordPress) 공식 사이트인 http://www.wordpress.org/ 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2. 워드프레스 한국어 사이트( http://ko.wordpress.org/)에서 워드프레스(WordPress) 한글판을 구할수 있습니다.

3. 워드프레스(WordPress)는 무료(free) 소프트웨어 입니다. 원한다면 개발자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WordPress)를 홍보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IV 워드프레스는 어떻게 설치합니까?

0. 자신이 호스팅하는 MYSQL의 DB이름, DB이용자, DB 패스워드를 확인합니다.

1. 워드프레스 (WordPress) 를 다운 받습니다.
 
2. 다운 받은 워드프레스 (WordPress) 의 압축을 풉니다.

3. wp-config-sample.php 파일을 열어 자신의 환경에 맞게 변경합니다.

(MYSQL의 DB이름, DB이용자, DB 패스워드 필요)

4. wp-config-sample.php 파일의 이름을 wp-config.php으로 저장합니다.

5. 모든 파일을 호스팅 하는 서버에 올립니다.

6. 웹브라우저에 http://도메인/워드프레스폴더/wp-admin/install.php 를 입력합니다.

7. 웹브라우저에 나타나는 지시에 따라 진행합니다.

8. 임시비밀번호를 기억합니다. (혹은 마우스로 복사합니다.

9.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면 로그인에 admin 비밀번호에 임시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10.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우선 변경합니다. 자세한 설치방법은 gatorlog님의 블로그 ( http://www.gatorlog.com/ ) 를 참고하세요

자세한 설치방법 ( http://www.gatorlog.com/mt/archives/002198.html )


posted by nikki99

공유기 속도에 관한 지식글

etc 2009. 1. 30. 12:30

직접 연결시 1G로 나오는거는 실제의 인터넷 속도가 아님니다.. 그냥 아파트 스위치와 랜포트가 1G를 지원하고, 질문자님 유선PC의 랜카드가 1G를 지원하기 때문에 1G로 링크가 된것일뿐.. 그렇다고..인터넷 속도가 100M를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광랜은 보통 90M선으라고 보고 있지요..^^(진짜 잘나와야 95정도)그리고, 공유기를 연결할때에 100M로 유선이 나타나는건 인터넷 속도가 1G -> 100M로 떨어진게 아니고,공유기의 랜포트가 10/100을 지원하기때문에 최대 100M로만 링크가 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실제적인인터넷 속도가 줄어드는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 공유기와 연결시 1G로 나오게 하고 싶으시다면,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를 구입하여 연결하시면1G로 나오게 됩니다... 기가비트 공유기를 내놓은데중에는 개인적으로 디링크 DIR-655가 가격대비 성능이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기가비트 공유기가 잘 안나오는 이유는, 첫째가.. 일단 기가비트를 달면.. 가격이 무지 올라가게 됩니다.
둘째가 국내의인터넷 시장이 100M정도만 나오면 충분하기 때문이지요...(둘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굳이 기가비트를 만들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 인터넷이 현재 흔히 광랜급이라고 부르는 100M 짜리 이상의 인터넷이 나오고, 광랜이 보급되는거와 같이된다면.. 그때는 10/100 보다는 10/100/1000 으로 나오는 공유기들이 대부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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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의 경우는 D-Link에 비해 애니게이트가 좋긴하지만.. 제 경우는 특별히 맘에 안든적이 없고,상담하시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기본적으로.. DIR-655 와 RG-5500A 의 가장 큰 차이는 MIMO방식의 안테나라고 생각이 됩니다.전체적으로는 거의 동일 하지요....
위의 2X3 이나 3X3이니 이런건 MIMO(Multi-In Multi-Out, 다중 입출력) 동시에 보내는것과 받는것을몇개까지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위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이 드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안테나의 겟수가 많은게 조금이나마 속도가 덜 저하가 된다는 점 입니다..
그외에 WPS나 WAN,LAN 포트 기가비트 지원은 같다고 보시면 되고,QoS의 경우는 DIR-655가 Ubicom사의 StreamEngine 이라는 기술을 응용해서,Voip -> 동영상 -> 게임 등의 순서를 최대 255로 세분화를 시켜서.. 다른PC에 방해가 되지 않게최대한 트레픽을 분산시켜서 원활히 사용하도록 만든것이며,RG5500A의 QoS는  이번에 lgMy070 AP를 납품하면서 디링크에서 나온 QoS와 비슷하게 만들어서동작을 하게 했습니다... 요 부분은.. 속도가 높은 광랜에서 보다는 속도가 낮은 케이블 모뎀이나 ADSL같은 인터넷쪽으로 갔을때 더욱더 빛을 발휘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RG-5500A에는 예전부터 있던 SuperDMZ라는게 있어서, 공인IP를 PC에 직접 할당을하게 만들어 줘서.. 기존의 DMZ에서 가지고있던 약간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요걸 걸면, 나머지 포트포워딩 같은걸 사용을 못하는 단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DiR-655에는 DMZ는 있느나 SuperDMZ 기능이 없어서 약간은 불편할 수 있으나 대부분 DMZ와 포트포워딩을 활용하면 특별히 불편한 것도 없습니다..
없어도 상관없으나 없으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 때문에.. 디링크에 문의를 해본 결과.. 이번년도 안에 DiractIP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하니..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면 요 부분도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광고를 보니 DiR-100 유선공유기에는 이미 탑재가 되었더군요..)
전체적으로 본다면.. 디링크 DiR-655가 RG-5500A 에 비해.. 약간은 앞선다고 볼수가 있어서..DiR-655를 추천드림니다.

posted by nikki99

기억력..ㅠㅠ 좋아질수있을꺼야!

etc 2009. 1. 19. 10:33
그동안 내가 남보다 쫌 탁월한쪽이여서 그럴꺼다..라고 위로하면서 ㅠㅠ
다시 나를 추스린다...할수있어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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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울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일러주면 기억력이 증가한다.
2.흥미는 기억을 위한 식욕증진제이다.
3.감동을 동반한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4.외우려고 하지 않으면 외울 수 없다.
5.기억하려 하는 것에 의식을 집중시키면 기억력은 명확해진다.
6.기억하고 싶은 것을 분류, 정리하는 일이 기억의 첫걸음이다.
7.연령에 따라 기억에 적절한 방법이 있다.
8.기억하는 순서를 자기 머리 리듬에 맞춘다.
9.기억은 사용함에 따라 더욱 확실해진다.
10.기억하고 싶은 것의 특징을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그대로 기억으로 이어진다.
11.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결된 기억은 확실한 것이 된다.
12.비슷한 정보는 우선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명확히 분석하면 기억하기 쉽다.
13.관련 사항을 한꺼번에 정리하여 기억하면 부분적으로 외우는 것보다 기억하기 쉽다.
14.어설프게 납득된 것은 기억되기 어렵다.
15.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기억의 지름길이다.
16.불필요한 기억은 쓸모 없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기억에 방해만 된다.
17.메모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기억하지 않도록 한다.
18.기억술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기억력의 증대로 연결된다.
19.지식 상호간의 네트워크가 확립되어 있으면 기억한 지식이 유효하게 활용된다.
20.확실한 핵이 하나 있으면 기억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21.과학적인 기억법으로 기억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22.하품, 기지개는 기억을 촉진시킨다.
23.쓰는 동작은 머리뿐만이 아니라 손에도 기억시킬 수 있다.
24.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리듬으로 기억한다.
25.소리를 내어 읽고 입으로 기억시킨다.
26.외우고 싶지 않을 때에는 외우기 위한 준비를 한다.
27.우선 중요사항을 선택해 외워 틀을 만드는 것이 좋다.
28.중요한 사항만을 빨갛게 큰 글씨로 다시 써 놓으면 인상에 남는다.
29.만원 버스나 전철 안은 가장 좋은 암기장소이다.
30.자신의 머리가 맑아지는 시간을 알아두면 집중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31.공복 시나 식사 직후는 기억력이 둔해 진다.
32.중요한 사항은 학습시간의 처음과 끝에 외우도록 한다.
33.복잡한 것은 각 항목별로 구분하면 외우기 쉽다.
34.한꺼번에 전부 외우려 하지 말고 나누어 외우는 것이 능률적이다.
35.제한 시간을 정해놓고 외우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36.쭉 계속 외우는 것보다도 조금 사이를 두고 쉬면서 외우는 편이 효과적이다.
37.동시에 많은 것을 외워야 할 때는 우선 외우기 쉬운 것부터 외운다.
38.정신을 흩트리는 원인을 기억 촉진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39.암기 시에는 책상 위에 쓸데없는 것을 두지 않도록 한다.
40.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외우면 의식의 확산을 막는다.
41.밤을 새우는 것보다도 조금이라도 자는 편이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42.자기의 취미와 관심사에 연결시키면 기억하기 쉽다.
43.영영 사전을 사용하면 영어 특유의 표현을 빨리 외울 수 있다.
44.너무 장시간 계속하면 기억의 능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45.처음에는 천천히 하고 차츰차츰 속도를 내는 것이 기억의 요령이다.
46.학습 초기에 범하는 잘못은 되풀이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여 흐름을 바꾼다.
47.시험 문제를 예상하면서 외우면 머리에 들어오기 쉽다.
48.머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책상에서 벗어나라.
49.경우에 따라서는 요구 수준을 낮추는 것이 암기를 촉진시킨다.
50.친숙한 것들을 가까이에 두면 기억의 출입이 쉬워 진다.
51.당일치기 학습에서는 아침에 다시 한번 포인트를 정리하면 기억이 배로 증가한다.
52.어렵게 풀은 문제는 단번에 외워진다.
53.노트의 양은 적을수록 전체의 기억에 도움이 된다.
54.즐거운 일과 결부시켜 기억하면 기억에 한도는 없다.
55.가로, 세로의 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하면 기억은 일거에 배로 증가한다.
56.순서를 외울 때에는 불변의 순서를 가진 것과 대조하여 외우는 것이 좋다.
57.외우려고 하는 단어를 모아 이야기로 만들면 한꺼번에 기억할 수 있다.
58.접속사에 주의하면 역사의 흐름을 기억하기 쉽다.
59.역사상의 인물을 주변 사람과 연결시키면 기억하기 쉽다.
60.유사한 한자는 5.7조의 단문으로 만들어 외운다.
61.머리 글자를 늘어놓고 의미가 있는 단어, 문장을 만들어 기억한다.
62.암송은 읽는 시간의 4배를 들일 때 가장 효과적이다.
63.외우고 싶은 것과 동떨어진 연상일수록 기억에 남기 쉽다.
64.'일보후퇴', '이보전진'으로 외우면 확실하게 외울 수 있다.
65.새로운 부분을 이미 학습한 부분에 보충시키는 '직접 반복법'도 기억을 정확하게 한다.
66.숫자도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면 기억하기 쉬워진다.
67.외우려는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함으로써 기억은 증가한다.
68.시험에서 틀린 부분이야말로 완전하게 기억할 좋은 기회이다.
69.전기와 역사 소설에서 에피소드를 알아 놓으면 역사를 즐겁게 기억할 수 있다.
70.자신의 발상법에 적합한 참고서를 발견하면 외우기 쉽다.
71.전체를 일괄하여 도표화하면 외우기 쉽다.
72.어려운 법칙도 그대로 현실과 관련시키면 외우기 쉽다.
73.카드는 늘어놓고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74.역사를 극화식으로 구성하면 효과적이다.
75.교과서에 트레싱 페이퍼를 덮고, 중요 어구를 가리고 반복하는 것이 좋다.
76.암송 같은 것은 전체를 한꺼번에 묶어 외우는 것이 좋다.
77.단어를 마음속으로 반복해 쓰면 확실히 기억할 수 있다.
78.교과서, 참고서는 최소한 3번은 읽어야 기억의 정확도가 강해진다.
79.깜박 잊었을 때에는 전체의 형태를 떠올리도록 한다.
80.방안에 메모를 붙여 놓고 그 메모의 장소, 위치를 기억해 놓는 것이 생각해 내기 쉽다.
81.관련 사항은 커다란 종이에 도표로 나타내 주면 생각해 내기 쉽다.
82.테이프 레코더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놓으면 기억하기 쉽다.
83.영작문과 고문 등은 '역방향'으로 외우면 확실해 진다.
84.잊어버린 것을 생각해 낼 때에는 그것이 쓰여 있었던 책과 노트의 페이지를 생각해 본다.
85.눈을 감고서 외우면 기억이 정착되기 쉽다.
86.외운 것을 남에게 가르치면 기억이 한층 강화된다.
87.화장실과 목욕탕에 책을 한 권 따로 놓아두는 것도 좋다.
88.전철 속에서 외울 때에는 한 단락마다 창 밖의 경치를 보면서 기억하면 생각이 잘 난다.
89.반복한 횟수를 기억해 두면 기억이 강화된다.
90.친구와의 대화 속에서 지식을 확인하면 지식이 정착된다.
91.우리 나라 말에 기억하고 싶은 영어 단어를 집어넣어 사용해 보면 기억이 확실해진다.
92.기억의 난이도를 다양한 색으로 구별해 놓으면 복습하기 쉽다.
93.틀리기 쉬운 고유명사는 '장소가 바뀌면 물건도 바뀐다'는 원칙을 적용한다.
94.깜빡 잊어버렸을 때에는 그것 자체만을 생각하지 않는 편이 낫다.
95.한 권의 노트를 여러 과목으로 나누어 사용하면 기억하려는 의지가 오래 계속된다.
96.'외웠다'라고 생각해도 안심하지 말고 3번 더 반복한다.
97.새로운 단어, 전문 용어 같은 것은 일상용어로 이용하면 기억하기 쉽다.
98.밤중에 깨어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그 시간을 기억 강화에 이용한다.
99.어설프게 '됐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됐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기억에 도움이 된다.
100.잘 틀리는 것은 일부러 틀림으로써 시정할 수 있다.
101.복습할 때는 외울 때의 순서와 바꾸어 본다.
102.장시간 똑같은 것을 기억할 때는 가볍게 휴식을 취하면서 하면 능률이 오른다.
103.한번 외운 것은 항상 머릿속으로 자문자답을 해본다.
104.열흘 후에 한시간을 복습하는 것보다 9시간 이내에 10분을 복습하는 것이 기억의 정착에 더 도움이 된다.
105.똑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형식으로 되풀이하면 기억이 보다 확실해진다.
106.참고서의 목차는 흐트러져 있는 기억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107.시험에서 틀리기 쉬운 부분은 반드시 기록으로 정리해 놓는다.
108.색인은 가장 좋은 기억 확인 리스트가 된다.
109.몇 개의 '연상과 고리'의 교점을 찾으면 잊었던 기억이 새로워진다.
110.생각이 딴 방향으로 흐를 때에는 머리를 때려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111.잡음, 소음도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112.기억술을 위한 기억술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posted by nikk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