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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코디네이터 검정시험은 1,2,3 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 3급에서는 색채학적인 지식에 대한 내용,
1급 에서는 3가지로 분류된 (제품, 환경, 패션) 각 분야에 관련된 주변지식과
색채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색채계획시 유념해야 하는 여러가지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1급시험은 환경분야가 2007년부터, 제품분야가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패션분야는 2009년 도입예정에 있습니다.
1급시험에는 논술시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논술 문제는 2문제로 각 10점과 25점의 배점입니다.
10점 논술문제에서는 2, 3급의 내용에 해당하는 색채지식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며
25점 논술문제에서는 1급에서 공부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일본 도쿄상공회의소 주최 컬러코디네이터 1급 3개(제품,패션,환경색채)과목의
검정시험 시행은 1년에 1회씩 시행되며, 시행시기는 매년 12월에 시행됩니다.
1급 3개(제품,패션,환경색채)과목의 시험응시는 1년에 1개 과목에 대해서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1급 검정시험의 출제범위는 2,3급 컬러코디네이터 지정 교과서 내용 중에서 30% 정도가
출제되며, 70%는 1급 지정교과서 내용 중 출제됩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우선 1급 교과서의 내용 자체가 분야의 전문성을 요하고 있어 시험자체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컬러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도 1급 검정시험의 난해도에 대해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2,3급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1급을 바로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3급 검정시험은 문제유형이 객관식으로 출제되지만, 1급 같은 경우는 30점 만점의
주관식 1문제가 출제됩니다. 합격점수가 70점 이상임을 감안하면 주관식 1문제의 답안이
1급 합격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관식 1문제 답안의 분량은 보통 A4 문서 1장 정도의 답안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컬러코디네이터 한국사무국에서 한국의 컬러리스트 기사 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대상으로 컬러코디네이터 1급 모의시험을 개최한 결과 전체 평균이 20점 미만이었으며
주관식 구술문제에 대해서는 거의다 포기하였습니다.
컬러코디네이터 검정시험은 실기시험을 따로 보지 않지만, 필기시험 문제로 응시자의 실기능력을 판별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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